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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담소회소식(2015.07.20)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15/07/31 11:11:35
조 회  
700


담소회 소식 (2015.7.20)

 

예정대로 10시 경에 수련원에 도착하여 강가 숲을 거쳐 등대관에 도착했다. 숲이 무성하여 길을 막기도 하였으나 큰 어려움은 없었다. 늘 느끼는 일이지만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은 틀림없는 축복이다. 강물도 늘고 숲이 무성하니 삶도 풍족한 것 같다. 땀을 많이 흘리고 등대관에 이른지라 목물생각이 있었는데 남명호박사가 잘해주어 오랜만에 옛날 목물하던 시절을 되새기다.

신헌재교수, 서귀선교수, 남명호박사가 나와 함께 먼저 등대관에 도착했고 박귀선교수가 성선모 선생, 김귀분 교장, 성백형선생과 동승하여 곧 오다. 성선모 김귀분이 마련한 다과와 함께 커피한잔 씩하고 지향관으로 다시왔다. 박민규소장과 남철우 선생이 깨끗이 청소한 지향관에서 남명호박사의 발표 (6장 근대 철학의 발흥)가 있었다.

수고하는 박소장과 남선생을 위해 등대관에서 지향관까지 종이 컵에 커피를 담아온 성선모선생의 노고는 특기할 만하다. 더욱 놀라운 일이 있다. 오늘 아침 진주에서 출발해 1시경에 참여한 박진환교수가 참석자 모두의 열열한 환영의 박수를 받은 사실이다.

 

도대철학교육 수련원 개원 40주년 기념행사

(2015년 10월 24일)결정

발표에 앞서 수련원 개원 40주년 기념행사를 하기로 하다. 도대 철학교육 수련원 개원을 위해 등대관 준공식 (1975년 10월 24일)을 한지 올해로 꼭 40주년이다. 과거를 정리하고 미래를 준비하며 보고 싶던 동문들과 만남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40년전 그날 그장소에서 기념행사를 하기로 하다. 신헌재교수가 대회 준비위원장, 남명호박사가 총책을 맡았다가 준비위원장은 박민규, 남철우, 박귀선, 박진환과 더불어 공동위원장을 맡아 분야별로 준비하기로 한 것으로 알고 있다. 동문회장인 이동석선생을 비롯해 회기별로 많은 동문들이 협조해 줄 것으로 믿습니다.

 

담소회발표 순서 변경:

* 사정에 의해 다음과 같이 발표 순서를 바꾸었습니다.

남명호, 6장 근대철학의 발흥 ( 7월 20일 )

신원우. 8장 계몽운동과 낭만주의 철학 (8월 17일)

남철우. 5장 스콜라 철학 (10월 19일)

 

발표 참관기

남명호 박사는‘6장 근대철학의 발흥’을 A4 용지 9매로 상세히 간추려 발표하다. 논의에 앞서 <5장 스콜라철학> (발표변경으로 검토 못함) 을 잠시 언급하고 근대철학의 사회적 역사적 배경을 논하고 이와 연계하여 베이컨 (1561-1626), 홉스 (1588-1679), 데카르트(1596-1650), 스피노자(1632-1677), 라이프니츠(1646-1716), 비코 (1668 - 1744)의 저서와 사상을 소개하는 러셀의 논의순서를 따라 발표하다. 이 철학자들의 나이를 보니, 홉스를 제외하고는 나보다 어린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나보다 적게 살고도 훌륭한 업적을 남긴 분들을 존경하게 되며 한편 부끄럽기도 하다.

14세기 상인계급의 발흥으로 봉건제도가 불안정하게 되었다는데 주목하게 된다. 실은 이것이 오늘날에 이르기 까지 지속되어온 세계사의 큰 흐름이기 때문이다. 우리의 경우, 상대방을 높여 말할 때 “선생”이라던 호칭이 어느새 “사장”으로 바뀌었고 심지어 병원에서 환자를 부를 때도 몇 번 “고객”으로 호칭하는 것은 상업사회가 움직일 수 없는 대세임을 말해 주는 것 같다. 그러니 근대이후 현대에 이르는 철학이 현실에 뿌리를 두고 현실을 바르게 이끌어 가는 일에 기여하려면 결국 상업사회, 오늘날 자유무역사회를 바르게 유지 발전하는 일에 기여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 이른바 우리 사회의 “근대화”를 러셀이 말하는 ‘중세의 몰락과 17세기 근대 전환기 운동의 특징’과 연계하는 것도 가능할 것 같다.

1. 문예부흥운동: 우리의 경우는 이태리 르네상스와 같은 것을 없었다하더라도 전통적 문학과 예술의 큰 변화가 근대화에 직접 간접으로 크게 영향을 준 것은 조사해 볼만하다.

2. 인본주의 운동: 오늘의 인권문제도 그 연언을 따져보면 저 근대 민족국가들에서의 인본주의 운동과 결코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기에 입으로 아무리 세계 인권을 강조한다 고하더라도 자기 민족의 참혹한 인권사항을 외면한다면 정직하다고 할 수 없을 것이다.

3. 종교개혁운동: 우리의 경우도 개신교운동이 교육과 의료 봉사 등을 통해 국민 계몽에 크게 기여한 것이 틀림없으나 오늘날은 그 본래의 정신이 왜곡되는 현상이 많아 새로운 개혁운동이 요망되기도 하다.

4. 경험적 탐구: 서양의 과학과 기술이 근대이후 비약적으로 발전하게 된 것은 바로 저 경험적 탐구로 여겨진다. 과학적 실험이나 관찰에서 볼 수 있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탐구와 이와 연계된 가설들의 창안과 검증 등은 서양뿐 아니라 어느 사회 어느 시대에서도 필요하며 우리의 경우도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파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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